짐 로저스 금·은 보험론 : 주식은 대부분 팔고도 금·은은 왜 절대 안 판다고 했을까
짐 로저스가 2026년 09월 04일 BullionStar 인터뷰에서 금·은은 보험이라 팔 생각이 없고 값이 내리면 더 산다고 했어요. 주식 대부분 매도, 달러 현금, AI 거품 발언과 오랜 비관론의 기록을 함께 정리했어요.
투자 권유가 아니에요. 대가의 생각을 소개하고 잘살림 생각을 덧붙인 글이에요.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짐 로저스는 2026년 09월 04일 싱가포르 귀금속 업체 BullionStar 유튜브 인터뷰에서 "금·은은 무엇보다 보험"이라며 팔 생각이 없고, 값이 내리면 오히려 더 산다고 말했어요. 주식 등은 대부분 팔고 현금(주로 미국 달러)을 많이 들고 있다고도 했어요. 다만 로저스는 2018년에도 "평생 최악의 하락장"을 경고한 오랜 비관론자이고, 그 뒤 S&P500은 약 2.9배가 됐어요.
로저스의 말은 BullionStar가 직접 낸 인터뷰 글 정리본 기준이에요. 짧게 인용하고 나머지는 요약했어요. S&P500 숫자는 미국 연준 경제자료(FRED) 종가예요.

짐 로저스 BullionStar 인터뷰 요약
| 항목 | 내용 |
|---|---|
| 금·은 | 보험이자 방어 수단, 팔 생각 없음, 값이 내리면 더 많이 떨어진 쪽을 더 삼 |
| 목표 가격·비중 | 밝히지 않음("금 3만~5만 달러?"에 "무엇보다 화폐에 달렸다") |
| 주식 | 시장 투자 대부분 매도, 현금 많이 보유 |
| 현금 | 주로 미국 달러(사람들이 아직 달러를 믿기 때문), 스위스 프랑 조금 |
| AI | 거품, 더 커진 뒤 결국 터진다(시점은 모름) |
| 날짜·채널 | 2026년 09월 04일, BullionStar 유튜브(진행 클라우디아 메르케르트), 당시 83세 |
짐 로저스가 금·은을 안 파는 이유

로저스가 금·은을 설명한 핵심 문장은 이거예요.
"Gold and silver are a defense mechanism, if nothing else. An insurance policy more than anything else."(금·은은 무엇보다 방어 수단이고, 무엇보다 보험이다.)
BullionStar 정리본에 따르면 로저스는 금·은을 구리나 밀처럼 사고파는 원자재로 보지 않아요. 자녀에게 물려줄 몫이라 진짜 큰 위기 때만 꺼낼 거라고 했고, 값이 크게 떨어지면 기회로, 사상 최고가를 찍어도 팔 이유가 아니라고 봤어요.
"금 3만~5만 달러가 말이 되느냐"(투자자 토머스 캐플런이 꺼낸 숫자)는 질문엔 가격을 내놓지 않고 "무엇보다 화폐에 달렸다"고 답했어요. 정부가 돈을 많이 찍을수록 금속값이 오른다는 생각이에요. 또 "빚진 나라, 그러니까 모든 나라는 금·은을 조금은 가져야 한다"며 중앙은행의 금 매입도 같은 흐름으로 봤어요.
주식은 대부분 팔고 현금은 미국 달러로

로저스는 시장 투자를 대부분 정리하고 현금을 많이 들고 있다고 했어요. 지금 시장은 안이하지만 아직 완전한 광풍은 아니어서, 무너지기 전에 더 오를 수 있다고 봤어요. 그러면서 "They never ring the bell in time."(꼭대기에서 제때 종을 쳐 주는 사람은 없다)이라고 했어요.
현금은 주로 미국 달러예요. 달러가 튼튼해서가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아직 달러를 믿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에요. 미국을 세계 최대 채무국이라고 부르면서도 달러를 들고 있는 셈이죠. 스위스 프랑도 조금 있지만 "지금은 달러보다 나은 정도"로 봤어요.
AI는 철도·자동차·전기·컴퓨터처럼 거품의 긴 줄에 놓았어요. "Every bubble has been wonderful, but every bubble has also collapsed and popped. This one will, too, eventually."(모든 거품은 멋졌지만 모두 터졌다. 이것도 결국 그럴 것이다.) 다만 터지기 전에 더 커질 거라고 했어요.
공정하게 보기: 오랜 비관론과 S&P500

| 날짜 | 로저스 발언·보도 | S&P500 종가 |
|---|---|---|
| 2018년 02월 09일 | 다음 하락장은 "평생 최악"(Bloomberg) | 2,619.55 |
| 2026년 05월 15일 | "보유한 미국 주식을 모두 팔았다"(연합인포맥스) | 7,408.50 |
| 2026년 09월 04일 | 이번 BullionStar 인터뷰 | 7,718.60 |
| 2026년 10월 19일 | — (가장 최근 종가) | 7,690.73 |
로저스는 오래전부터 주식 비관과 금·은 보유를 한결같이 말해 왔어요. 2018년 경고 때도 하락장이 언제 올지는 모른다고 했죠. 그 뒤 2020년 코로나 폭락 같은 큰 하락이 있었지만, S&P500은 2018년 02월 09일보다 약 2.9배가 됐어요.
경고의 내용(빚·거품)이 틀렸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그 말을 따라 일찍 주식을 떠났다면 놓친 오름폭도 컸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해요.
켄 피셔와 비교: 늘 조심 vs 늘 낙관

같은 시장을 두고 오랜 강세론자 켄 피셔는 정반대 쪽에 서 있어요. 피셔는 한국 시간 2026년 10월 20일 X 글에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빨리 오르면 은행 대출이 늘어 오히려 호재라고 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켄 피셔 장기금리 호재론 글에 있어요.
| 구분 | 짐 로저스 | 켄 피셔 |
|---|---|---|
| 오래된 성향 | 비관론, 금·은 보유 | 강세론, 주식 낙관 |
| 최근 발언 | 주식 대부분 매도, 금·은은 보험 | 장기금리 빠른 상승은 호재 |
| 걱정하는 것 | 빚, 화폐 가치, AI 거품 | 지나친 비관 |
잘살림 생각: 관점·반론·리스크
관점 — 금·은을 '얼마나 오를까'가 아니라 '보험으로 얼마나 들고 있을까'로 보는 시각은 한 번 생각해 볼 만해요.
반론 — 로저스는 수년째 큰 하락을 말해 왔고 그사이 주가는 크게 올랐어요. 미국 빚을 걱정하면서 현금은 달러로 들고 있다는 점도 스스로 인정하는 모순이에요.
리스크 — 금·은은 이자나 배당이 없고 값이 크게 오르내려요. 이 글의 인용은 영상 자막이 아닌 BullionStar 정리본 기준이에요. 잘살림은 금값이나 주가를 예측하지 않아요.
한국 투자자가 볼 지점 — 국내에서 금을 사는 길은 KRX 금시장·금통장·골드바·금 ETF처럼 여러 가지이고 세금도 달라요. 방법별 차이는 금값 시세 보는 법과 금 투자 4가지 비교에 정리해 뒀어요. 로저스의 다른 글은 투자 대가 › 짐 로저스에서 모아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짐 로저스는 금·은을 팔았나요?
아니요. 2026년 09월 04일 BullionStar 인터뷰 정리본에 따르면 금·은은 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고, 값이 내리면 더 많이 떨어진 쪽을 더 산다고 했어요.
짐 로저스가 말한 금 목표 가격이 있나요?
없어요. "금 3만~5만 달러"라는 질문에 숫자를 내놓지 않고 "무엇보다 화폐에 달렸다"고만 답했어요. 3만~5만 달러는 로저스가 아니라 투자자 토머스 캐플런이 꺼낸 숫자예요.
짐 로저스는 지금 어떤 자산을 들고 있나요?
정리본 기준으로 주식 등 시장 투자는 대부분 팔았고, 현금(주로 미국 달러)을 많이 들고 있으며 스위스 프랑도 조금 있다고 했어요. 금·은은 그대로예요. 비중이나 금액은 밝히지 않았어요.
짐 로저스 말대로 하락장이 오나요?
알 수 없어요. 로저스도 시점은 모른다고 해 왔어요. 2018년 02월 09일 "평생 최악의 하락장" 경고 뒤 S&P500은 2,619.55에서 2026년 10월 19일 7,690.73이 됐어요.
정리
- 짐 로저스, 2026년 09월 04일 BullionStar 인터뷰(당시 83세): 금·은은 보험, 팔 생각 없음
- 값이 내리면 더 사고, 목표 가격·비중은 밝히지 않음
- 주식 등은 대부분 매도, 현금은 주로 미국 달러, AI는 결국 터질 거품
- 2018년 "최악의 하락장" 경고 뒤 S&P500은 약 2.9배 — 오랜 비관론자라는 점도 함께
- 켄 피셔 같은 강세론자와 나란히 보면 균형 잡기 좋아요
특정 상품을 추천하거나 금값·주가를 예측하는 글이 아니에요.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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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핵심 3가지
- 짐 로저스 인터뷰: 금·은은 보험이라 팔 생각이 없다
- 주식은 대부분 팔고 현금은 주로 달러, 목표 가격은 안 밝힘
- 2018년 '최악의 하락장' 경고 뒤 S&P500은 약 2.9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