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영수증 정리하기 :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무료로 연말정산·가계부 표 만드는 법
영수증 사진을 AI에 올리면 날짜·가게·금액 표로 정리해 줘요. 세 서비스 모두 무료로 되지만 횟수 한도가 있고, 주민번호·카드번호는 꼭 가리고 올려야 해요. 공제 금액은 홈택스로 확인하세요.
쌓인 종이 영수증은 사진을 찍어 AI에 올리면 몇 분 만에 표가 돼요. 챗GPT·제미나이·클로드 셋 다 무료 요금제에서 사진과 파일을 읽어 표로 정리해 주고, 차이는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양과 파일로 내려받는 방식 정도예요. 핵심 규칙은 두 가지예요. 주민등록번호·카드번호는 가린 뒤 올리고, 연말정산에 들어갈 최종 금액은 홈택스에서 확인하는 것이에요.
이 글은 각 회사 공식 요금·도움말 페이지를 2026년 10월 10~11일에 확인해 정리했어요. 무료 한도와 메뉴 이름은 자주 바뀌어요. 공제 한도는 2026년 귀속 현행 규정 기준이에요.
AI 영수증 정리 비교: 무료로 되는 기능
| 기능 | 챗GPT 무료 | 제미나이 무료 | 클로드 무료 |
|---|---|---|---|
| 영수증 사진·PDF 올리기 | 됨, 횟수 제한 | 됨, 한 질문에 최대 10개(상황에 따라) | 됨, 한도 있음 |
| 날짜·가게·금액 표 만들기 | 됨 | 됨 | 됨 |
| 엑셀 같은 파일로 받기 | 제한적 | 구글 시트로 옮기기 | 파일 만들기 기능 |
| 한도에 걸리면 | 시간이 지나면 다시 | 시간이 지나면 다시 | 시간이 지나면 다시 |
셋 중 어느 것을 써도 결과는 비슷해요. 영수증을 여러 장 한꺼번에 올리고 싶다면 한 질문에 파일을 여러 개 붙일 수 있는 제미나이가 편하고, 정리한 표를 파일로 받아 두고 싶다면 무료에서도 파일 만들기가 되는 클로드가 편해요. 챗GPT는 무료 업로드 횟수가 넉넉하지 않아서, 영수증 여러 장을 한 사진에 모아 찍는 게 요령이에요. 세 서비스의 무료 범위 전체는 무료 AI 추천 비교에서 볼 수 있어요.
AI를 받아쓰기를 대신해 주는 비서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받아 적는 속도는 빠르지만 흐린 글씨는 잘못 볼 수 있어서, 마지막 검산은 사람이 해야 해요.


영수증 개인정보, 올리기 전 가리는 법
AI 서비스는 대화 내용을 서비스 개선에 쓸 수 있고, 설정에서 끌 수 있어요. 그래도 가장 안전한 방법은 민감한 정보를 아예 올리지 않는 것이에요.
| 가릴 정보 | 자주 찍혀 있는 곳 |
|---|---|
| 주민등록번호 | 연말정산 간소화 PDF, 의료비 영수증 |
| 카드번호·계좌번호 | 카드 영수증, 이체 확인증 |
| 이름·주소·전화번호 | 택배 영수증, 계약서 |
| 진료 내용·병명 | 병원·약국 영수증 |
가리는 순서
- 휴대폰 사진 앱에서 편집 › 마크업(펜)을 눌러 해당 줄을 까맣게 칠해요.
- 칠한 사진을 새 사진으로 저장해요.
- 원본이 아니라 새로 저장한 사진만 올려요.
- 앱 설정에서 대화를 학습에 쓰지 않도록 꺼 둬요. 챗GPT는 '데이터 제어', 제미나이는 '앱 활동', 클로드는 '개인정보' 설정에서 찾을 수 있어요(이름은 바뀔 수 있어요).
연말정산 서류도 마찬가지예요. 홈택스에서 내려받는 연말정산 간소화 PDF는 AI에 통째로 올리지 마세요. 본인과 부양가족의 주민번호·이름이 모두 찍혀 있어요. 필요한 항목의 금액만 옮겨 적어 물어보거나, 개인정보 줄을 가린 화면 캡처만 올리세요.


사진: Audrius Meskauskas (Audriusa),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연말정산 영수증 정리 방법
연말정산 자료 대부분은 1월 중순 열리는 간소화 서비스가 알아서 모아 줘요. AI가 힘을 쓰는 곳은 간소화에 안 잡혀서 내가 직접 내야 하는 영수증이에요.
| 직접 챙길 영수증 | 공제 항목 | 한도 |
|---|---|---|
| 안경·콘택트렌즈(시력교정용) | 의료비 | 1인당 연 50만 원 |
| 교복 | 교육비 | 1인당 50만 원 |
| 현장체험학습비 | 교육비 | 1인당 30만 원 |
| 산후조리원 | 의료비 | 출산 1회당 200만 원 |
AI에게 이렇게 부탁하세요
"이 영수증들을 날짜, 가게, 금액, 쓴 가족, 공제 항목(의료비·교육비) 열로 표를 만들어 줘. 글씨가 흐린 칸은 '확인 필요'라고 표시하고, 항목별 합계도 내 줘."
'확인 필요' 표시를 부탁해 두면 AI가 애매한 숫자를 대충 채우지 않아서 검산이 쉬워져요. 표가 나오면 합계는 계산기로 다시 맞춰 보세요.
홈택스와 맞춰 보기
10월 말~11월 초 열릴 예정인 연말정산 미리보기와 1월 간소화 자료를 AI가 만든 표와 나란히 놓고, 간소화에 없는 줄만 회사에 따로 내면 돼요. 회사에 내는 건 AI 표가 아니라 가게에서 받은 연말정산용 영수증 원본이에요. 어떤 항목이 자주 빠지는지는 연말정산 놓치기 쉬운 공제에 정리해 뒀어요.


사진: www.Pixel.la Free Stock Photos, Wikimedia Commons, CC0
AI 가계부 만드는 법
매일 적는 가계부가 부담이라면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정리하는 방식이 AI와 잘 맞아요.
- 분류 정리: "날짜·가게·금액·분류(식비·생활용품·교통·의료) 표로 만들고 분류별 합계를 내 줘."
- 지난달 비교: 지난달 표를 함께 붙여 넣고 "늘어난 분류만 알려 줘."
- 고정 지출 찾기: "매달 반복되는 결제만 골라 줘." 잊고 있던 구독료를 찾는 데 좋아요.
- 이어 쓰기: 표를 구글 시트나 엑셀에 붙여 두면 다음 달 표를 아래에 이어 붙이기만 하면 돼요.
카드 명세서 파일을 통째로 올리기보다는, 카드번호를 지우고 날짜·가게·금액 열만 복사해 붙이는 쪽이 안전해요.


사진: Ryan Riggins, Wikimedia Commons, CC0

자주 묻는 질문
무료 버전으로 영수증 몇 장까지 올릴 수 있나요?
정확한 숫자는 서비스와 시간대마다 달라요. 제미나이는 도움말에 한 질문에 최대 10개(상황에 따라)라고 안내하고, 챗GPT와 클로드도 무료 한도가 있어요. 한도에 걸리면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올릴 수 있어요.
AI가 정리한 표를 회사에 내도 되나요?
안 돼요. AI 표는 내 정리용이에요. 회사에는 가게나 기관에서 받은 연말정산용 영수증 원본, 또는 간소화 자료를 내야 해요.
AI가 금액을 잘못 읽으면 어떻게 하나요?
구겨지거나 흐린 영수증은 숫자를 잘못 읽을 수 있어요. 처음부터 "흐린 칸은 확인 필요로 표시해 줘"라고 부탁하고, 합계는 원본과 계산기로 다시 맞춰 보세요.
학습에 쓰이지 않게 하려면 어디서 끄나요?
챗GPT는 설정의 데이터 제어, 제미나이는 앱 활동, 클로드는 개인정보 설정에서 관련 항목을 찾을 수 있어요. 메뉴 이름은 바뀔 수 있으니 앱에서 확인하세요. 설정을 꺼도 민감한 정보는 처음부터 가리는 게 원칙이에요.
정리
-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모두 무료로 영수증 사진을 읽어 표로 정리해 줘요(횟수 한도 있음)
- 올리기 전 주민번호·카드번호·이름·병명은 가리고, 간소화 PDF는 통째로 올리지 않기
- 연말정산은 간소화에 안 잡히는 영수증(안경 50만·교복 50만 원 등) 정리에 활용
- 가계부는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분류별 합계와 고정 지출 찾기
- 최종 공제 금액은 홈택스 미리보기·간소화로 확인
